흔히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놓친다"고 한다.

우리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고,

우리는 한번에 둘을 가질 수는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것이다. 


선택을 하게 될때, 

우리가 선택한 것이  

항상 훌륭하거나 대단한 것, 옳은 것이어서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난마처럼 얽혀져 있는 이 세상의 가치 체계"에서 

우리가 선택한 것이 그 체계에 항상 맞을 수 만은 없다. 

우리가 선택한 것이 항상 옳을 수 많은 없다.

우리의 가치 체계는 우리 인간이 생존해 나가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 


명확한 것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고

우리가 느끼고 있고 

그리고 그렇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선택을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서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서 자신만의 이야기로 채워나가는 것이다. 

그 삶에 옳고 그름은 없다. 

자신이 한 선택들로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면 그것으로 족하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기준은 

그것이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내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이다. 

그것이 옳기 때문에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회의를 갖거나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지 못할 필요는 없다. 

어떤 선택을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를 결정하고 
그것에 맞게 선택하고 집중하면 되지 않을까? 


인터넷에 흘러다니는 한마디의 말이 잠시 생각을 하게 만든다.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you think you can't, 

you're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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