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0 금


따뜻한 봄날이다.

우리도 모르게 옆에 와 있다.

트래킹을 하다가 청설모를 만난다.

어디서 구했는지 도토리를 갉고 있다.


그가 떠나는 날, 

이렇게 날씨라도 따뜻해서 인간적으로는 다행이다. 

그 한몸 바쳐서 이 나라를 구했다고 생각하길.

'대통령도 법을 지키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


대통령 탄핵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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